git 이번에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git에 대한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. git에 대해 배운 점들을 간략히 정리해보겠다.
git 이란?
깃은 크게 2가지 핵심 기능이 있는 것 같다.
- 1) 버전 관리 기능
- 2) 협업 툴
버전 관리 기능으로서의 깃은, 쉽게 말해 이전에 작성한 코드를 계속 기록해 둘 수 있다는 뜻이다. 즉, 내가 어쩌다 코드 개판으로 쳐서 말아 먹었을 때, 깃을 통해 이전 ‘버전’으로 복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.
한편, 협업 툴로서의 깃은 하나의 SW? 코드 뭉치를 여러 사람이 함께 작업할 수 있다는 것이다. 그래서 사람마다 특정 기능별로 맡아서 손쉽게 합칠 수도 있다.
git 시작
깃은 대충 구글에서 다운 받은 후에 사용자 정보를 입력해주면 된다. 게임 캐릭터 만드는 느낌 아닌가 싶다.
- git config –global user.name <유저명>
- git config –global user.email <이메일>
여기서 config가 무슨뜻인가 궁금해서 찾아봤는데, configuration 배치라는 단어 였나. 뭔 놈의 배치지…? 싶었는데, configuration이 컴퓨터에서는 ‘환경 설정’의 의미가 있었다. 환경 설정을 하듯 초기 정보를 세팅하는 것이다.
또 –global이라는 건, 깃을 사용하는 전역에서 설정한다는 뜻이다. –global을 하지 않으면, 지금 깃을 쓰고 있는 해당 디렉토리에서만 적용되는 것이다.
- git config –global –list
위 명령어를 깃배쉬에 입력하면, 현재 사용자명과 이메일을 한번에 볼 수도 있다.
깃 사용
- git init
이 명령어를 처음 입력하면, 깃이 해당 디렉토리에 깔리면서, 이 디렉토리에서 새로 생성되는 파일들을 추적하기 시작한다.
근데, 나는 항상 git clone으로 받아서 시작했기에 별로 써본 적은 없는 것 같다…
- git add <스테이징할 파일명>
- git add .
위 명령어를 입력하게 되면, 특정 파일이나, 현재 디렉토리에서 모든 파일의 코드 변경 사항을 staging area에 저장하게 된다. 쉽게 말해 버전을 기록하기 직전 임시 저장하는 곳으로 간다는 것이다.
- git commit -m <커밋명>
위 명령어를 입력해야 비로소 진짜 저장이 된다. 특정 커밋명으로 저장하면 된다. 나중에 이전 버전으로 되돌아갈 수 있게 된다.
이건 repository에 저장하는 것이다. staging area에 임시 저장된 내용이 진짜 저장되는 곳이다.
요약하자면, 이러한 흐름에 따라 데이터가 기록된다.
working directory(작업하던 공간) -> staging area -> repository
- git log
커밋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명령어다. q를 입력하면 나갈 수 있따.
- git log –oneline
이걸 입력하면 좀 더 요약된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.
- git log –oneline –all –graph
이건 모든 브런치를 요약된 그래프로 커밋 기록을 볼 수 있는 거.
- git status
현재 상태를 대충 보여 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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